서울 강남에서 땅을 계속 파서 지구 반대편까지 뚤으면 어디가 나올까요?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s://geofan.org/ko/antipode-finder
대척점 찾기 - 지구 반대편 찾기
지구 정반대편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한 적이 있나요? 대화형 지도를 사용하여 모든 위치의 대척점을 찾아보세요. 지구 반대편으로 구멍을 파보세요!
geofan.org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우르과이 몬테비데오 앞바다가 찍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몬테비데오라는 항구 도시에서 탱고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비행기 직항으로 갈 수 없는 먼 나라지만 우리나라의 지구 정 반대편에 있다는게 뭔가 우리와 연결되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9세기 말(1850~1850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는 아메리칸 드림과 같은 남미의 드림을 이루기 위해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많은 사람이 이주해 오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나라를 건설 되고 있으니 많은 흑인 노예들도 함께 오고 기존에 살고 있던 원주민까지 여러 민족이 어울려 지내게 되었습니다.
남미의 이 지역을 처음 발견했을 때 마치 에덴 동산처럼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페인 사람들이 이곳에 이상적인 나라를 만들려고 했다고 해요. 그런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자니 그만큼 힘든 노동이 뒤따랐을거에요. 그리고 당시 주 산업이 목축업, 농업이고 이를 항구도시인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몬테비데오를 통해 유럽으로 수출을 했어요. 그러다 보니 항구에 많은 노동자들이 모이게 됐고 자연스럽게 밤마다 한 잔의 술과 음악으로 그날의 고단함을 풀었다고 해요.

이때 유명한 항구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라 보까 La Boca (입이라는 뜻의 스페인어, 라쁠라따라는 큰 강으로 바다물이 흘러 들어가는게 입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탱고의 탄생지로 유명한 관광지 입니다.) 였습니다. 이곳에서 여러 민족의 사람들이 밤마다 자기 민족의 악기를 연주했고, 그 연주가 조금씩 섞이면서 새로운 장르의 음악인 탱고가 탄생되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이 음악에 어울려 힘들고 외로운 노동자들끼리 함께 안고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이 춤 역시 탱고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주로 노동자들이 춤을 추다 보니 대부분이 남자 였고 그래서 부득이하게 남자들끼리도 춤을 많이 췄다고 합니다.
이렇게 탄생한 탱고가 어떻게 해서 지금의 탱고까지 발전하게 됐는지 다음 레슨에서는 탱고의 역사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끝으로 2019년 둘쎄님과 처음 방문했떤 라 보까 사진으로 두번째 레슨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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